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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현수막 아내가 고소,일베 표창원 부부 합성 성적묘사 현수막은 표현의 자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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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현수막 아내가 고소,일베 표창원 부부 합성 성적묘사 현수막은 표현의 자유인가?


표창원 부부의 합성사진이 인쇄된 현수막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살펴볼까요?

  


표창원 부부합성 성적묘사 현수막 걸려, 표창원 아내 고소


지난 6일 표창원 의원의 아내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구고히 인근에 자신과 표창원의 얼굴을 합성한 현수막으로 인해 모욕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5일 오전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에는 한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는데요.

바로 '국회 앞 애국 텐트 현수막[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의 글때문입니다.



이 게시물을 살펴보면 현수막 사진이 걸려있는데 현수막 속에는 표창원 의원과 그 아내 사진을 성인물이나 

동물 사진 등에 합성한 사진이 있었으며, 현수막은 '표창원 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었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합성 사진속에는 표창원 의원이 알몸으로 성행위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었으며,

부부의 얼굴을 개의 몸에 붙여 교미하는 듯한 모습으로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이 현수막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결국 표 의원의 부인은 현수막을 내건 사람에 대해 모욕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하였습니다.


그럼 이런 현수막이 올라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현수막은 ‘더러운 잠’ 작품 논란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월 표창원이 지원한 ‘곧, BYE! 展’에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을 합성한 더러운 잠 그림이 전시되었으며,

당시 표현이 자유와 도가 넘었다는 의견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표창원은 이로인해 당직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며, 보수단체로부터 가족들이 표적이 되자 

아래와 같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표창원이 작품을 골랐다’는 정치인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

-자신을 향한 조롱과 희화화, 패러디, 풍자 예술 작품에 반대할 의사가 전혀 없다.

-제 가족, 특히 미성년자인 자녀만은 그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



일베가 올린 표창원 현수막에 대한 표창원 아내의 고소장 접수를 두고 비난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총재는 아래와 같이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표창원 부부 19금 묘사 합성 현수막 게시자 고소는 소인배이거나 뻔뻔함의 지존.

-싱글인 박근혜 대통령 성적 묘사는 가능하고 유부남인 표창원은 안 된다 논리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다.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 꼴.


[신동욱 총재 트위터 비난글]


이번 표창원 현수막 소식을 들은 다수의 누리꾼들은 현수막 게시물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듯 합니다.

[표창원 부부, 표창원과 아내사진]


지금까지 표창원 현수막 아내가 고소,일베 표창원 부부 합성 성적묘사 현수막은 표현의 자유인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표현의 자유란 말이 너무 거창하고 넓은 범위라 한동안 논란의 여지가 될 것 같은데요.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표창원 아내는 일반인인데 이런 게시물을 한 것 자체는 도를 지나쳐도 

한 참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일단 고소장을 접수했으니 그에 따른 처분이 내려지겠지요.

그럼 표창원 현수막 사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표창원 현수막에 대한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하트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더러운 잠과 표창원 부부 합성사진이 걸린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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