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시간 부적 입춘첩
안녕하세요!~ 코잡 입니다.
한파로 많이 춥다가 오늘 좀 날씨가 풀리는게 느껴졌는데요.
아마도 내일이 입축이락 그런 것 같습니다.
봄에 들어간다는 입춘에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춘 뜻?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절기 입니다. 보통 양력 2월 4일 경에 해당되는데요.
태양의 황경이 315도 일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입춘첩이란?
아래와 같이 입춘이 되었을 때 대문에 붙이는 종이를 입춘방, 입춘첩, 춘첩, 입춘축 다양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입춘대길 건영다경 뜻은?
입춘첩에는 아래와 같이 보통 대문에 입춘대길 건영다경을 많이 붙이는데요.
입춘대길 건영다경은 봄이 시작되닌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대문에만 붙이는 줄 알았는데 들보, 기둥, 천장 등에도 붙인다고 하네요.
입춘첩 때는 시기
위와 같은 입춘첩은 옛날이었으면 붙인 뒤 1년 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다음 해 입축이 돌아오면 기존 입축축 위에
새로운 입춘축을 덧붙이는 식이였다면 요즘은 2월 18, 19일 경에 돌아오는 다음 절기인 '우수' 전날에 땐다고 하네요.
우수 뜻?
우수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는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이구요.
입춘 입기일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이 되면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 입니다.
입춘 시간
2020년 입춘 절입 시간은 2020년 2월 4일 18시 3분이며, 그때부터 쥐띠해가 된다고 하네요.
이것은 명리학상 띠의 변화는 절기상으로 입춘이 되어야 새로 바뀌는 띠가 된다고 하기 때문인데요.
그전에는 당연히 기해년 돼지띠라고 보면 됩니다.
입춘 부적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여 입춘날 부적을 써서 악귀를 쫓아내는 풍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2020년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시간 부적 입춘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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