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동감_아련한 향기가 묻어나는 감성적인 영화 사람은 향기를 지니고 산대요 그리구 그 향기를 피우면서 살구요 그 향기가 다 날아가면 그 사람은 죽는 가봐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어두 향기가 남는 사람이 있대요 그리구 그 향기를 다른이에게 옮기는 사람이 있구요 그럼 그 좋은 향기가 영원히 퍼질 수 있겠죠 난 그 사람의 향기를 알아요 언제 어디서고 눈을 감으면 맡을 수 있어요 그 사람과 나...우린 분명 같은 감정으로 살아요 같은 슬픔...같은 기쁨...같은 향기를 지니면서 그렇게 살 수 있어요 1979년에 이 기분요...2000년에서도 알 수 있을 거에요. *** 소은(김하늘)의 독백 중 *** [줄거리] "우리는 다른 시간 속에서 같은 사랑을 꿈꾼다." 1979년에 살고 있는 영문과 여대생 소은(김하늘 분)과 바쁘고 복잡한 2000년의 서울 아마추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