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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줄거리와 등장인물,그리고푸른바다의전설어우야담인어이야기는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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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줄거리와 등장인물,그리고푸른바다의전설어우야담인어이야기는무엇?

 

 

전지현이민호의 조합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

19일에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네요!

 

 

푸른바다의전설은 SBS질투의화신 후속드라마입니다.

첫방송은 11월16일 오후 10시에 방송예정입니다.

 

푸른바다의전설은 어떤 이야기인가?

[푸른바다의 전설 줄거리]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드라마입니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낼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럼 푸른바다의전설 등장인물은 누구일까요?

푸른바다의전설에는 전지현과 이민호,이희준,신혜선,문소리 등이 출연합니다.

전지현이 지구상의 멸종직전 인어로, 그리고 이민호가 도시의 천재사기꾼으로 나오겠지요?

다른 인물들에 대한 정보는 아직 뜨지 않았군요.

 

또한 크리스탈이 특별출연을 확정지으며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탈도 어떤 역으로 나올지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밑에 화보를보니 크리스탈도 인어에 잘 어울릴듯하지만... 전지현이 마지막 인어라고 했으니

이민호와 관련된 사람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일 공개된 푸른바다의전설 1차티저영상입니다.

이민호와 전지현의 케미가 기대되네요.

이민호의 의상을보니 과거에서부터 전지현과 인연을 맺었던 것 같네요.

과거에 서로 사랑했는데 이민호가 환생해서 전지현인어를 기억못함, 그러나 전지현은 계속 기억하고 있겠지요?

그리고 현재로 와서 환생한 이민호가 다시 인어를 사랑하게 되는 걸까요? 궁금증만 커지네요.^^

 

 

특히 인어로 변신한 전지현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최근 득남소식을 알린 것이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미모를 다 찾은 것 같네요!

 

그리고 전지현인어 대역의 모습인데요, 정말 인어를 보는 것 같네요!

드라마 속 전지현 대역 클라스ㄷㄷ | 인스티즈

 

 

 

그럼 푸른바다의전설의 모티브가 된 어우야담이란 무엇일까요?

 

[어우야담]은 조선중기에 유몽인이 풍자적인 내용들을 모아 편찬한 설화집입니다.

[어우야담의 내용] 총5권으로 이루어져 있음.

내용은 권1은 인륜편으로, 효열·충의·덕의()·은둔·혼인·처첩·기상()·붕우·노비·배우()·창기(), 권2는 종교편으로, 선도·승려·서교(西)·무격()·몽()·영혼·귀신·속기()·풍수·천명(), 권3은 학예편으로, 문예·식감()·의식·교양·음악·사어()·서화·의약·기예·점후()·복서()·박혁(), 권4는 사회편으로, 과거·구관()·부귀·치부·내구()·음덕()·붕당()·무망()·고풍()·외임()·용력()·처사()·구변()·오기()·교학()·욕심·재앙·생활고·도적·해학, 권5는 만물편으로, 천지·초목·인류·금수·인개()·고물() 등으로 분류, 수록하였다.

이 책에는 인간 생활의 여러 방면에서 야사·항담()·가설() 등이 수록되었는데, 흔한 음담패설이 아닌 풍자적인 설화와 기지에 찬 것들이다.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문체로 임진왜란 전후의 생활상이 만화경()같이 투영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성행한 야담류의 효시이며, 설화 기술이 과감하고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되는 설화문학집이다. 필사본이 국립중앙도서관·규장각도서에 있다.

그 밖에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의 필사본이 ≪해동시화 ≫ 안에 다른 책과 합철되어 있고, 규장각 도서인 필사본 ≪어우야담≫도 2책으로 다른 책과 합철되어 있다. 한글본 ≪어우야담≫이 1960년 2권 1책의 등사본으로 통문관()에서 간행되었는데, 구황실내전(殿)의 비장본이 저본으로서 역자는 미상이다.

 

★그 중 인어이야기는 제 5권 만물편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어우야담 인어이야기 내용]

인어

김빙령이 흡곡현의 헌령이 되어 일찍이 해변에 있는 어부의 집에서 묵은 적이 있었다.

어부에게 무슨 고기를 잡았느냐고 물으니 대답하였다.

 

"어떤 백성이 낚시를 하다 인어 여섯마리를 잡았는데 그 중 둘은 창에 찔려 죽었고 나머지 넷은 살아 있습니다"

 

나가보니 모두 네 살난 아이같았는데 얼굴이 아름답고 고왔으며 콧마루가 우뚝솟아있었고 귓바퀴가 뚜렸했으며 수염은 누렇고 검은 머리털은 이마까지 덮었으며 흑백의 눈은 빛났으며 눈동자는 노랬다. 몸은 흑옅은 적색이었으며 혹은 온통 백색이기도 하였다. 등위에 옆은 흑색의 문양이 있었으며 남녀 사이의 음양관계가 사람과 한결 같았다. 손바닥과 발바닥의 한가운데 주름살 무늬가 있는것, 무르을 껴안고 앉는 것까지 모두 사람과 다름이 없었다.

 

사람과 대하여 있어도 별 다름이 없었는데 흰 눈물을 비처럼 흘렸다. 빌령이 가련하게 여겨 어부에게 놓아주자고 청하니 어부가 아까워하며 말했다.

"인어에게서 기름을 취하면 무척 품질이 좋아 오래되어도 상하지 않습니다. 날이 갈수록 부패하여 냄새를 풍기는 고래기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습지요"

빙령은 인어를 빼앗아 바다로 돌려보내니 마치 거북이나 자라가 유영하는 것처럼 헤엄쳐갔다. 빙령이 이를 무척 기이하게 여기니 어부가 말했다.

 

"큰 인어는 사람크기만 한데 이들은 작은 새끼일 뿐이지요"

 

일찍이 들으니 간성에 어만이 잇어 인어한마리를 잡았는데 피부가 눈처럼 희고 여자같은지라 장난을 치니까 인어는 마치 견권한 정이라도 있는 것처럼 웃었고 마침내 바다에 놓아주니 갔다 돌아오기를 세차례 반복하더니 갔다고 한다. 내가 일찍이 고서를 보니 인어남녀는 모습이 마치 사람과 같아 바닷가 사람들이 그 암컷을 잡으면 못에 기르며 더불어 교접하는데 마치 사람같다하여 남몰래 웃었는데 동해에서 그것을 다시보게 될까.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내용을보니 인어에 대한 묘사가 정밀하네요.

지구상 어딘가에 정말 인어가 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지금까지 푸른바다의전설줄거리와 등장인물,그리고푸른바다의전설어우야담인어이야기는무엇?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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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1차티저]

 

[푸른바다의전설에 대한 다른 포스팅 http://인어이야기푸른바다의전설!전지현의인어는 대역?]

[이민호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ctorleem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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