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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마이웨이 이광기 아들 신종플루 사망사연 그리고 이광기나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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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마이웨이 이광기 아들 신종플루 사망사연 그리고 이광기나이 부인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이광기 아들의 가슴아픈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마이웨이 이광기 아들 보험금 기부 사연


배우 이광기이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18일 방송된 TV 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광기의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광기 아들의 사연이 공개되었는데요.

많이 알려졌듯이 이광기의 둘째 아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는데

이와 관련된 사연을 이광기가 밝혔습니다.

참고로 이광기는 1969년 4월 10일생으로 나이는 50살인데요.



부인은 박지영씨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2남 1녀가 있었는데요.

첫째 딸 이연지, 둘째 아들 이석규, 셋째 아들 이준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석규군은 지난 2009년 7살의 나이에 신종플루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이웨이 이광기 아들 사연]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아들을 떠나보내고 나니까 아내와 나는 죄짓는 느낌이었다. 


-전날까지 멀쩡하던 아이가 시름시름 앓아서 병원에 가니 신종플루라고 했다. 

-‘치료하면 낫겠지’ 했는데 심폐소생술 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 

-나도 모르게 그냥 주저앉게 되더라. 병원에서 한없이 울었다.

-주민등록등본 상에서 말소를 못하겠더라. 

-가만 놔뒀더니 집으로 취학통지서가 날아왔다. 

-그거 받고 아내와 제가 엄청 울었던 것 같다.

-우리가 잡고 있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자꾸 이 아이를 생각하게 되고 더 아파하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동사무소에 갔다. 아내는 못 간다고 하고 저 혼자 갔는데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게 너무 힘들었다. 

-어렵게 어렵게 말소를 하고 왔다. 그 때부터는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면 눈물이 났다. 

-동네 앞에 있는 초등학교를 돌아서 갔다. 

-왜냐면 우리 아이가 항상 ‘내년에 학교 가는 거지? 내년에 초등학생 되는 거지?’하며 되게 좋아했다.

-석규의 보험금이 통장에 들어왔는데 그 통장을 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 돈을 찾을 수가 없더라. 돈을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기부단체에 우리 석규 보험금을 전액 기부를 했다.




이광기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 듯 하네요.


이광기씨의 사연은 참 가슴이 아픈데요.

지난 2014년 가족사진을 찍을 때 석규군의 사진을 합성해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광기 부부는 가족사진을 만들 때 석규의 빈자리를 그냥 보내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항상 함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광기 마이웨이 이광기 아들 신종플루 사망사연 그리고 이광기나이 부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광기의 가슴아픈 사연이 다시 한 번 전파를 탔는데요.

아직 어린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심정은 억정이 무너질 듯 합니다.

먼저 하늘나라로 간 이광기씨의 아들 이석규군의 명복을 빌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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