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17은 2019년 처음 출시된 서민금융상품으로 대출금리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상품 사용이 불가피한 서민을 위한 제품인데요.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을 때 가는 곳이 대부업체인데 대부업의 최고금리가 24%입니다. 너무 높은 금리인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위한 중간단계의 대출이 햇살론 17 입니다. 왜 햇살론 17이냐면 대출금리가 17.9% 이기 때문인데요. 대출 단일 한도 700만 원, 대출금리는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17.9%가 적용됩니다.
저소득 저신용자를 위한 햇살론 17 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민지원 대출 부결 사유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 저신용자 대출의 종착지 같은 대출입니다. 같은 저신용자를 위한 대출이지만 새희망홀씨 , 일반 햇살론(유스)에서 아래와 같은 이유로 부결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 대출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
- 제2 금융 대출을 가지고 있는 6~10 등급 최저 신용자
- 건강보험 납부이력이 없는 경우
- 재직증명서나 매출 자료를 증명할 수 없는 경우
햇살론 17은 금리가 높기는 하지만 기본요건만 통과를 하게 되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업 대출을 받게 된 상태에서 바로 1 금융권을 사용하기에는 신용이 워낙 낮으니 단계적으로 신용도를 올려가기 위한 중간단계로 보시면 됩니다.
햇살론 17 대출자격
일반보증
보증방법에 따라 햇살론 17 대출자격이 달라집니다. 일반보증의 경우 근로기간 3개월 이상이며 연소득 3,500만 원 이하면 모든 신용등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소득이 3,500~4,500만 원 이하라면 신용등급 6등급 이하만 받을 수 있습니다.
특례보증
하지만 소득증빙이 어려운 경우와 6개월 이상 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경우 일반 보증으로는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데요. 이 경우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례보증은 은행이 아니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서를 먼저 받고 발급받은 보증서를 바탕으로 햇살론 17 취급하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되는데요. 일반보증의 경우 한도가 700만 원인데 이 금액보다 , 추가 금액을 받을 때도 특례보증으로 진행합니다. 햇살론 17 특례보증의 한도는 1,400만원 입니다.
햇살론 17 취급은행
햇살론 17 취급 은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보증의 경우 17개 시중은행, 수협, 농협에서 가능합니다.
구분 | 일반보증 | 특례보증 |
지원대상 | 근로기간 3개월 이상 1) 연소득 3,500 만원 이하 모든 신용등급 지원 가능 2)연소득 3,500만원 초과 ~ 4,500 만원 이하 : 신용등급 6등급 이하 |
1) 은행에서 요구하는 구비서류로 소득 증빙이 어려울 떄 2) 700만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할 경우 3) 개인 회생 또는 신용회복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 |
대출한도 | 700 만원 | 최대 1,400 만원 |
기간 | 3년 또는 5년중 선택 | |
대출금리 | 17.90% | |
상환방법 |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 |
취급은행 | 우리, 신한, 하나, 국민, 기업,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 농협, 수협 은행 |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서 발급 후 진행(대출은 햇살론 17 일반보증 취급 은행 지급) |
이렇게 웬만하면 해주려고 하는 햇살론 17이지만 대출 연체, 소득이 없거나, 소득 대비 채무액이 과다한 경우 부결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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