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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19회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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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상과 지원이의 관계로 인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 오늘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종석이의 친구인 승윤은 종석이가 좋아하는 지원이가 종석이의 삼촌인 계상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계상을 못마땅해 합니다. 승윤은 계상에게 계속 틱틱대지만, 무좀이 걸린 승윤의 발을 계상이 식초 뿌린 물로 씻겨주자. 마치 영적인 경험을 한 듯이 감동하죠 ㅎㅎ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구나 하면서 말이죠. 이런 분들이 드물긴 해도 있기는 하죠. 테레사수녀님 같은 분들 말이죠.

다음으로 우연하게 지원이 르완다를 갈 생각이라는 걸 알게된 하선은 절대 못간다며 지원을 설득합니다. 지원은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 간다고 하지만, 마치 친동생이 멀리 가게되는 걸 안타까워하는 듯 지금 생활이 힘들고 무가치하게
느껴지겠지만 나중에는 다 도움이 된다고 한국에 있으라 설득합니다. 이에 지원은 고민스러운 표정을 짓구요.

계상,지원,종석 이 3명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다음주면 하이킥도 끝난다네요 ㅎㅎ 아쉽네요. 퇴근하고 집에 딱도착해서 바로보는게 낙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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