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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연 뮤지컬배우 강성욱 성폭행 징역 나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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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연 뮤지컬배우 강성욱 성폭행 징역 나이 정리이 정리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치상) 혐의를 받고 있는 강성욱에게 지난 26일 징역 5년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 구속했는데요.


강성욱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당시 신아라와 함께 로맨틱한 모습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강성욱은 방송에 출연하던 그 시기에 대학동기와 함께 부산의 주점에서 종업원 2명과 술을 마시다가 

 “봉사료를 더 줄 테니 다른 곳으로 가자”며 강씨 동기의 집으로 장소를 옮겼고



집으로 옮긴 뒤 종업원 2명 중 1명이 자리를 뜨고 나머지 한명도 떠날려고 하자 강성욱 일행은 “어딜 가느냐”며 피해 여성을 붙잡고 몹쓸 짓을 벌였다고 합니다. 특히 피해 여성이 “두 명이 이러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반항했지만, 강성욱은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31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관계자는 UPI뉴스에 "강성욱이 출연한 '하트시그널'은 2017년 4월 촬영을 종료했고 그 뒤에 있었던 출연진 사생활은 제작진이 알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아울러 '하트시그널'을 다시 볼 수 있는 VOD 서비스는 중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성욱은 피해 여성이 ‘꽃뱀’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사건 후 강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정황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사건이 불거진 뒤 강성욱이 ‘너 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고 말하는 등 모욕감을 줬다”며 강간 치상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했으며 피해 여성은 이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1985년생인 그는 35세로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한 뒤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했고 이후 그는 ‘베르테르’, ‘뉴시즈’,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하트시그널'은 2017년 6월부터 3개월여간 방송됐습니다. 강성욱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성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며 '푸드덕'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얻었고 이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KBS2 '같이 살래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인기를 얻어가는 중에 저렇게 처신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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