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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을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
봉사활동 하는 것이 뭐가 그렇게 좋냐고 지원이가 계상이한테 물어봤을 때. 즐거워서 라고 하는 말이 와 닿았다.
내가 가장 의미있게 생각하는 가치가 그런 것인데 요즘은 그렇지 못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일을 하면서 하는 즐거움. 정말 느끼기 어려운 것 같다.
2. 죽어라 공부하는 고딩.
지원이가 자신보다 더 공부를 잘 할까 노심초사하는 애를 보니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도 그런 애가 있었던 것 같다.
떠들면 공부하는데 시끄럽다고 하고, 쉬는 시간에도 공부하고... 이제 30대 넘어서 가끔 중고등학교 때 애들만나면 잘 놀던 애들도
평범하던 애들도 다 평점해지는 것 같다. 이 일 저일 겪으면서 모난 곳은 없어지고 없는 부분은 채워지면서 말이다. 그 때 그
싸가지를 유지하는 애들도 종종 있지만 ㅡㅡ;;; 아뭏튼 공부도 좋지만 친구도 건강도 챙겨가면서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다.
한 번가면 다시 오지 않는 고딩시절이므로...
3. 박하선과 황정음의 댄스대결~
개인적으로 박하선 춤추는게 귀엽기도 하고 재밋어서 더 좋음. ㅎㅎㅎ 댄스곡 나오기 전에 박하선이 부르던 조용한 노래는
나르샤의 I'm in Love라는데 좋은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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