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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 조재현 성추행 주장 미투운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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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율이 SNS에 특정 배우를 겨냥해 미투 운동에 동참했다가 논란이 일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크게 이슈가 된 상태인데요.


최율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조재현의 프로필을 캡처해 올리며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 이라고 적었는데요.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을 못 하지만 ,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날까지"와 함께  #metoo #withyou" 라며 해시태그를 남겼습니다.



최율이 지칭한 조재현 관련 의혹은 앞서 찌라시로 돌았지만, 실명을 공개한 건 최율이 처음이며 현재는 게시물이 삭제되어있는 상태인데요.


미투운동은 2017년 10월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 등으로 시작된 여성들의 성폭력 피해 공개 운동 입니다.


법으로 해결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 대중에 폭로하여 해결하려는 취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타임지에서 2017 올해의 인물로 배우 애슐리 주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우버 엔지니어였던 수전 파울러 등이 미투 캠페인에 동참한 성폭력 피해자들을 대표해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시작은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사건에서 시작되었지만 


연예계, 정계, 재계 가리지 않고 걷잡을 수 없이 확대 되고 있습니다.



레인맨, 브레이크아웃 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더스틴 호프만 역시 성추행을 했다고 밝혀지고 있어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미국의 사례에 대해 알겠지만 선진국, 후진국을 넘어 전 세계에 만연한 상태로 보이네요.


최율은 1985년생으로 현재 33살 입니다.




2002년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최율은 연극 '병사와 수녀',


SBS드라마 '카인과 아벨',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오랜 연기 경력을 쌓아왔는데요.


유명한 드라마인 '해를 품은 달' 에서는 말 많고 철없는 궁녀 최나인 역할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그녀의 삼촌은 숭구리당당 숭당당 주문을 외우며 개다리 춤을 추던 인기 개그맨  김정렬 입니다.



또한 최율은 2013년 농구선수 정휘량과 결혼했습니다.



조재현 측은 이와 관련해 "모르고 있었다"면서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을 전한 상황 입니다.


조재현도 조재현이지만 함께 "아빠를 부탁해" 와 같은 프로에 출연한 부인, 딸, 아들도 상당히 곤란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성추행 사건들의 끝은 어디일까요?


이상으로 최율 조재현 성추행 주장 미투운동이란?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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