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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엄태웅 성폭행 무혐의..그러나 성매매 혐의 인정- 고소녀는 무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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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박근령 고소건 정리와 기사 타이밍 


관련되서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 경찰서는 2개월만에 수사를 종료하고 

엄태웅에 대해 성폭행은 무혐의이나 성매매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네요.

엄태웅은 경찰조사 전에 "마사지업소에 간 것은 맞지만, 성매매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업소 업주를 불러 조사를 해보니 


엄태웅이 업주에게 전화해 예약하고 성매매 비용을 현금으로 냈으며


마사지숍을 이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해당 업소가 성매매하는 업소인 점으로 봐서 


엄태웅의 성매매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중 입니다.



 또 엄태웅에게 성폭행당했다며 


엄태웅을 고소한 A(35·여) 씨는 해당 마사지업소 업주와 짜고 돈을 뜯기 위해  


엄씨를 허위 고소한 혐의로 무고&공갈미수로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는데요.


범행을 도운 업주 B(35) 씨는 이달 11일 공갈미수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앞서 엄태웅 성폭행 사건의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경기도 분당 경찰서에서는 어제 23일(화요일) 지난 1월 성남시 분당구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엄태웅씨가 여종업원을 성폭행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받아 수사중.


- 고소를 한 시점은 7월 15일인데 사건은 1월이니 거의 반년이 지나서 고소


- 고소인은 사기사건에 연루돼 7월 12일 법정 구속되어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엄씨에 대한 고소장 검찰 제출


앞서 엄태웅을 고소한 A씨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와 충북에 있는 유흥주점 등 모두 7곳에서 

3천300여만 원의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뒤 잠적, 

사기죄를 인정받아 7월 12일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이력도 있네요.


엄태웅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가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어 

그의 연기경력과 가족들에게는 정말 힘든 일이겠네요.



이상으로 '엄태웅 성폭행 무혐의..그러나 성매매 혐의 인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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