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국민여러분 줄거리 등장인물 기획의도
4월 1일,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는 KBS 2TV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주제로 얼떨결에 결혼을 하게 된 경찰과 사기꾼이 국회의원 출마와 관계가 얽히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인데요, 4월 1일 만우절에 첫 방송되는 만큼 더욱 흥미를 이끌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최시원과 이유영, 김민정, 김의성 등 실력있는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는 것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주인공 양정국 역을 맡은 최시원은,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이어진 사기행위를 가업으로 물려받는 3대 독자 ‘사기꾼’ 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아버지가 “사기꾼은 최고의 직업이다, 경찰에게 걸리지만 않으면” 이라는 말을 들으며
사기계에 입문한 뒤, 운명 같은 김미영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지만, 웨딩카에서 미영에게 들은 “나 경찰이야”라는 한 마디에 대책없이 꼬이는 모습을 연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김미영 역을 맡은 이유영은, 피나는 공부 끝에 형사가 되어 서원 경찰서 형사에 재직 중입니다. 그녀는 형사라는 이유로 전 남친과 이별한 뒤 양정국과의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게 되는데, 점점 괜찮아 보이는 정국에게 형사임을 속이고 결혼하게 된 후 신혼여행에서 이를 고백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으나 심각하게 격한 반응을 보이는 남편을 보고 의구심을 가지게 되며 이야기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박후자 역을 맡은 김민정은 주인공 양정국에게 사기를 당한 아버지를 대신하여 복수를 꿈꾸고, 한상진 역을 맡은 태인호는 미영을 짝사랑했지만 결국 정국에게 뺏기게 됩니다. 이 사실을 잊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만나게 되는 후자와 순탄치 않은 여정을 거닐게 됩니다.
#기획의도
방영예정인 ‘국민 여러분!’은 세상 모든 ‘을’들을 위한 통쾌한 한방! 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갑의 횡포에 지치고 특권과 희망을 포기하게 되는 을의 입장에서 답답한 심정을 통쾌하게 풀어내는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인데요, 현재 대한민국의 복잡한 세계를 날카롭게 꼬집으며 어떻게 웃음과 감동을 표현할지 주목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실력있는 여러 배우들이 신선한 주제로 열연을 펼치며 어떠한 내용을 풀어나갈지 궁금해지는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KBS 2TV에서 진행될 대국민사기극 “국민 여러분!”은 4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