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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개봉일 줄거리 신미대사 스님 소헌왕후 출연배우 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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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라는 영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는 2019.07.24. 개봉예정이며 러닝타임은 110분이며 전체 관람가 입니다.


줄거리는 영화제목과 같이 한글 창제와 관련 이야기인데요.



네이버 영화에서 나오는 줄거리를 차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신미 스님은 실존 인물일까 궁금해지는데요.


신미대사(신미스님)은 속명은 김수성으로 세종과 문종이 진행한 불사를 도운 것은 물론이고



세조가 간경도감을 설치하고 불전을 번역 및 간행했을 때 이를 주관했던 인물 입니다.


여러불교서적을 훈민정음으로 번역을 했다고 하며 신미대사 없었다면 오늘날 전하는 상당수 한글문헌은 없었을 것이라며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한글 창제에 중요한 역할을한 신미대사가 뒤늦게야 조명을 받는 이유는 당시 조선은 유교 중심이었고


집현전에는 불교를 배척하는 학자들이 있었으며 세종은 한글을 오랫동안 지키고 스님을 보호하기 위해 신미대사가 실제 한글을 창제했다는 사실을 밝힐 수 없었다는 주장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영화도 이 소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세종대왕역에는 송강호가 신미스님역에는 박해일이 출연하며


최근에 안타까운 죽음으로 각계각층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배우 전미선씨는 소헌왕후로 출연하였습니다.



배우 전미선씨가 연기하는 소헌왕후는 태종 때 영의정을 지낸 심온의 딸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정숙하고 총명하여 14세에 세종과 결혼을 했는데요. 세종이 왕위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친정아버지인 심온은 누명을 쓰고 사약을 받아 죽임을 당함으로써 친정집이 풍비박산이 나게 됩니다. 태종은 세종의 왕권 강화를 위해 자신이 등극하게 도와준 공신들까지 유배를 보내거나 처형했는데요. 세종의 장인어른 또한 그중에 한명이었죠.


어려움을 같이 했던 소헌왕후는 52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는데요. 그 해는 우연히도 훈민정음을 공식적으로 백성들에게 반포한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나랏말싸미 개봉일 줄거리 신미대사 스님 소헌왕후 출연배우 손익분기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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