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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춘분 뜻, 춘분이란 인사말 나이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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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봄날씨가 다가와서 생명이 돋아나는 봄이라는 계절이 실감 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절기상으로도 춘분이라는 시기가 찾아왔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춘분에 대하여 행사를 진행하지 않지만,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춘분인 3 21 경부터 1주일간 춘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때인 만큼 집을 정리정돈하고 불단을 깨끗이 하며 성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크게 춘분을 신경쓰지는 않지만, 예전부터 즐겨 먹었던 춘분때의 나이떡이라도 가족들과 만들어 드셔보면서 봄을 즐기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1. 춘분이란?

춘분은 24절기의 4번째 절기에 속하며 황도와 적도가 교차하는 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어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하며 추위와 더위가 동일한 중간지점의 절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예전에는 춘분때, 봄보리를 갈고 담도 고치며 들나물을 캐어먹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또한 춘분에 관련된 속담으로는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 “이월 바람에 검은 쇠뿔이 오그라진다 아직 쌀쌀한 꽃샘추위에 대한 재미난 속담들도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2. 춘분 나이떡

 

 

<동국세시기> 의하면 정월대보름날 세워두었던 볏가릿대를 다시 내린 , 속에 담아두었던 곡식을 이용해 송편과 같은 모습으로 나이떡을 만들어 춘분에 먹었다고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물론 어린 아이들과 머슴까지도 떡을 나이에 맞추어 나누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시기적으로 볏가릿대의 곡식들이 적당히 여물었을 아니라 춘분이 되어 새해의 농사를 점치기 , 다같이 축하하고 풍년을 기리는 마음으로 행해졌을거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았을 , 겨울동안 부족하게 섭취했을 비타민과 각종 영양분들을 섭취하기 위하여 쑥이나 냉이, 달래 다양한 봄철 나물을 넣어 떡을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춘분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알콩달콩하게 떡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3. 춘분 인사말

 

마지막으로 춘분에는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봄을 맞이한 따뜻한 계절인사를 보내기 적당한 절기입니다. 따라서 춘분에 전하기 좋은 인사말을 남기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으며 더위와 추위가 같은 춘분입니다. 나날이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하여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 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춘분을 맞이하여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격정적인 추위가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설렘이 공존하는 봄에, 쌓였던 피로를 눈녹듯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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