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을 시작으로 주말을 스위트홈과 같이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봤는데 끝으로 갈 수록 몰입도가 있었습니다. 시즌2도 기대가 되게 잘 만들었구요.
간단하게 스토리를 말씀드리면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입니다.
보면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스위트홈웹툰
스위트홈은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인데요.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10월 12일부터 금요일에 연재되기 시작해서 2020년 7월 2일 총 141화로 완결이 된 상태로 김칸비, 황영찬 작가의 작품 입니다.
시즌1을 다보고 나서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볼려고 했는데....이미 유료화 되어서 현재 고민중인데요. 넷플릭스와 웹툰은 결말은 또 다르다고 하니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기다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위트홈 시즌2
김칸비 작가는 스위트홈 시즌2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시즌2 계획은 따로 없지만 차기작의 세계관과 스위트홈 세계관이 연결될 예정이다라고 밝혀 독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 역시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멀티 주인공을 통해서 소재를 더 확장할 수 있지않을까?라고 답했습니다.
시즌1 마지막을 보면 음...시즌2가 없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궁금한 사항을 너무 많이 깔아놓은 그림이라서;;;
스위트홈 이시영
이시영은 스위트홈에서 특수부대 출신의 소방관 역할을 했는데요. 탈출 신에서 타이즈만 입고 탈출하는 씬이 있는데 우락부락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이시영도 몸을 숨길 수가 없어서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원초적인 운동을 많이했고, 근육을 크게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네요. 네~ 확실히 근육질로 보이긴 했습니다.
스위트홈 괴물
스위트홈에서 나오는 괴물들은 욕망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되어 있는데요. 욕망이 다양하듯 괴물의 종류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괴물은 다 징그럽기는 했지만 안타까운 괴물도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도망치는 중 괴물에게 끌려가는 아이를 잡으려고 했으나 잡지못했고,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이 반영되어 긴팔원숭이처럼 생긴 괴물이 된 에피소드가 안타까웠습니다.
스위트홈 비와이
스위트홈은 시작부터 괴기스러운데요. 강렬한 화면과 랩으로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섭과 래퍼 비와이가 참여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스위트홈 등장인물
두 배우가 얼굴을 상당히 눈에 익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 찾아보았는데요.
바로 미스터선샤인에서 모리 다카시 역할인 한 김남희 배우와 슬기로운 깜빵생활에서 '법자' 법의 자식 역할을 했던 김성철 배우 입니다.
김남희 배우는 미스터선샤인 처럼 악역인가 했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였습니다.
김성벌 배우는 이번에는 선한 역할이기도 하고 악한 역할이기도한 그냥 개인주의??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왠지 역할이 점점 많아질 것 같앗습니다.
이상으로 스위트홈 넷플릭스 드라마 웹툰 시즌2 이시영 정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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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