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 상승과 자가격리 없이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 정리
코로나 19에 대한 백신접종이 확산되면서 그동안 항공, 여행산업에도 봄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여행관련 주식은 어떤게 있는지와 실제로 자가격리 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어떤 곳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애기하다가 왜 자가격리 이야기를 하냐구요? 주식이라는게 실제로 그 분야에 관심이 있고 발을 담궈바야 더 감이 오니깐요.
코로나 19 여행주 순위 정리
시가총액으로 보면 롯데관광개발,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레드캡투어가 1위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인터파크, 레드캡투어, 세중,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순인데요.
영업이익률로 보면 레드캡투어, 세중, 인터파크, 모두투어, 노랑풍선 순이네요. 인터파크는 매출은 높은데 영업이익은 낮은 편이네요. 레드캡투어가 매출은 인터파크투어 보다 10분의 1 밖에 안되지만 더 높은 이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레드캡투어가 눈이가는데요. 몰랐는데 레드캡투어는 1년새 주가가 115% 뛴 종목 입니다. 위기를 렌털 사업 실적으로 방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레드캡투어는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 장기 렌털 사업과 항공권 및 호텔 예약 대행 등 사업을 진행합니다.
일반 여행업체들과는 달리 B2B 형태로 운영돼 코로나 19피해를 크게 입은 다른 여행주와 달리 이익 성장세를 이어 왔는데요. 필수적인 비지니스 출장은 가야하니 그나마 타격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2021년 6월 한국과 미국 백신접종률 비교
한국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10%가 넘었는데요. 미국은 2021년 6월 현재 41.2% 백신보급에 따라 야외활동, 여행, 출장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동수요의 초화황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백신이 1차 접종이 10% 이고 2차 접종은 4% 정도인데요. 분명히 큰 수요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빨리 오르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들기도하네요. 해외 여행이라고 한다면 자가격리의 불편함때문에 빠르게 상승하는 것은 너무 빠른 것 같지만 국내여행이라면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외 여행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최근에 얀센 백신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서 1차 마감이 끝났는데요. 해외 여행을 가도 자가격리를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5가지 적용되는 부분인데요.
출국 후 귀국해도 자가 격리가 면제되는 사람(1~5번 모두 만족 필요)
- 출국 전 백신 1,2차 접종완료
- 백신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
- 귀국 후 코로나 19 검사 음성 무증상
- 귀국 후 코로나 19 관련 증상 없음
- 남아공,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 방문자 제외
만약 이런 부분이 없다면 입국이 허용되더라도 5~15일 격리 요구를 받거나 귀국해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5월 5일 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집접촉하거나 해외 여행을 다녀와도 자가격리가 아닌 능동 감시 대상자가 됩니다.
한국인은 자가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곳
- 그리스
- 하와이
- 터키
그 외에 격리 없이 갈 수 있는 곳
- 괌
- 몰디브
- 네덜란드
- 덴마크
- 독일
- 리히텐슈타인
- 스웨덴
- 스페인
- 스위스
- 러시아
- 크로아티아
- 룩셈부르크
- 벨기에
- 핀란드
- 포루투갈
- 이집트
- 오스트리아
- 멕시코
- 브라질
- 슬로베니아
이상으로 여행관련주와 해외여행을 준비중이라면 자가격리 없이 같다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와 준비사항에 대해 안내드렸습니다.
아직 외교부의 전 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불필요한 여행은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며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전문가들은 관광 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처럼 빠르게 회복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하기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성공투자 하시길 바랄께요. 저는 일단 레드캡투어 1개만 담아봤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