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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20회[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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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윤을 좋아하는 수정과, 새로운 회사에 입사해 또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진희에 대한 내용이 주제였다.

나중에 수정이가 승윤이한테 생일 이벤트겸해서 케이크도 사주고 춤도 춰주는 장면에서

아무리 터프한 여자애도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여자가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그리고 새로 취직한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인수인계차 마지막으로 보건소에 출근하는 진희는

그날 같이 일하던 동료가 유부녀라는 사실, 진상이가 토마토가 아니고 낑깡이라는

사실을 알고 혹시 자신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능성이 없는 사람이면 어쩌나하고

걱정한다.

하지만 다음 계상이 한 말이 와닿았다.

그래서 인생이 더 재미있는 거라고, 다 정해져있으면 뭐가 재미가 있고, 무슨의미가 있냐고 말이다.

토마토가 열릴 줄 알았는데 낑깡이 열리는 것 그래서 인생이 희망이 있고 새롭다는 말.

최선을 다했으나 꼭 의도한 대로 되지 않았다고 실패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야 겠다.

포스트잇도 실패에 의해서 다른 용도를 찾기 위해 만들어진 것 아니겠는가??

필요없는 존재는 없다~이게 정답인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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