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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야기로 아주 쉽게 배우는 미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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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심지어 대학교 초반에도 미적분이 왜 필요한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어려운 공식에 복잡해 보이기만한 과목이었죠.ㅎㅎ
지금은 취직해서 공대쪽에서 일하고 있지만 공학 뿐만 아니라
인문,경제 등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량을 측정하기 위해 미적분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 개념을 동화 이야기처럼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중고등학생이나 미적분이 부족한 대학생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미적분

이 책은 독자가 미적분을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정의나 결과의 대부분은 정밀한 논리적 증명이 아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의 형태로 설명하고 있다.

미적분이라는 학문을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독자들도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동이나 성격, 직업상의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미적분이라는 학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수학, 특히 미적분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학문이다. 공부할 때는 그 자체만으로도 버겁고 어려워서 응용까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최단 거리 또는 최단 시간에 도착지에 도달하는 길을 택하는 것에서부터, 다리를 세우고 기둥의 간격을 구하는 것까지 미적분은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미적분은 또한 물리, 생물, 화학 등 기초과학이나 공학뿐만 아니라 건축과 같은 분야에도 적용되며, 경제경영학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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