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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JTBC 대선토론 홍준표 문재인에게 버릇없다 발언 나이 비교해보니 홍준표 후보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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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JTBC 대선토론에서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버릇이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었습니다.


우선 같은 후보이기 때문에 평등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누가 누구에게 존대를 해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홍준표 후보가 훨씬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서 꼬장꼬장한 어르신 또 저러시네 하면서 넘겼는데요.


오늘 큰 반전이 있었네요.


검색어에 "홍준표 나이" , " 문재인 나이" 와 같은 검색어가 올라오기에 머지 하면서 찾아보니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보다 2살이 많네요.


홍준표 후보는 1954년 12월 5일생으로 62세이며


문재인 후보는 1953년 1월 24일로 64세라고 프로필에 나와있습니다.

년수로는 1년 차이인데 좀 이상하긴 한데 아뭏튼 문재인 후보가 나이가 많네요.


보통 버릇없다는 말은 나이나 많은 사람이 아랫사람의 경솔함을 나무랄 때 쓰는 말 아닌가요?


언쟁이 높아지게된 배경은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여부를 놓고 



수사기록을 보면 당시 중수부장의 말은 노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돈을 요구했다고 돼 있다는 부분을 언급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보세요~ 제가 조사 때 입회한 변호사 입니다" 라고 답하자 



홍준표 후보는 "아니 말을 왜 그렇게 버릇없이 하느냐."고 발끈했고


손석희 앵커가 말려서 상황이 종료 됐습니다.


대통령 후보를 검증하는 자리에서 버릇이 없다 애기 나오는 거 자체가 좀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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