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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호주 프랑스 전 최초 VAR 적용 VAR(Video Assistant Reference System)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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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처음 도입된 비디오 판독시스템인 VAR(Video Assistant Reference System)이 


처음 적용되어 승부가 바뀌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프랑스-호주전에서 후반 9분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상대 페널티 지역 가운데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호주 죠슈아 리스던의 태클에 넘어졌는데요.


주심은 호주의 태클이 정당했다고 보고 경기를 그대로 진행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경기가 잠시 중단된 사이 VAR 심판들이 호주의 태클을 비디오로 다시 판독 했고


호주 리스던의 태클이 반칙이었다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태클이 패널티 지역 안에서 있었기 때문에 프랑스에게 패널티킥이 주어졌고 패널티킥은 선취골로 연결되서


0-0 으로 팽팽했던 승부에서 선취골로 이어졌고 결국 2:1로 프랑스가 승리하였습니다.



VAR 심판들은 모스크바 외곽 국제방송센터 내 공간에서 느린 화면을 보고 판정을 내립니다.


월드컵에는 그 외도 새로운 기술이 많이 적용되었다.



전자 퍼포먼트 트레킹 시스템( 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yem)라 하여


기자석에 스태프 3명이 앉아 경기관련 데이터와 선수의 몸 상태. 경기 정지 영상 등을 벤치에 있는 감독과 다른 스태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로서 전력 분석관의 역량이 중요해졌는데요.



그 외에도 대회 공인구인 헬스타 18안에 NFC칩이 들어가 있어 


NFC리더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칩의 데이터(무게, 재질, 등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호주 프랑스 전 최초 VAR 적용   VAR(Video Assistant Reference System)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월드컵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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