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푸른바다의 전설 3회 패션거지로 까메오 출연-홍진경 전지현 어머니와 모델과 디자이너로 아는사이

요새 대세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 홍진경이 출연했는데요.

별그대에서도 출연해서 감초역할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진지해지는 중간중간에 코믹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전지현이 정말 예쁘게 나오지만 계속 예쁜 것만 보여주면 재미없자나요??

그래서 23일 바로 어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홍진경이 까메오로 출연했구요.

이날 방송에서 심청(전지현)이 수영을 해 서울로 입성한 가운데, 추위에 떨다 의류수거함을 발견하고 옷을 찾는데

이 때 의류 수거함 옆에 있던 거지(홍진경)은 '여기서 옷을 꺼내 입어도 되냐' 는 심청이 물어보니 "이 동네가 부자동네라 새것도 버린다. 그래서 내가 강남을 못뜬다. 굶어도 패션은 포기 못한다:라며 모델다운 허세를 부렸네요 ^^

이어 거지는 심청에게 " 어디서 왔냐"고 물었다. 이에 심청은 "물 건너 왔다"고 답하자 거지는 "나도 한 떄는 밀라노, 파리를 누볐다. 그러다 파산했지만"이라고 멘트를 해서 깨알같은 웃음을 줬습니다.

역시 모델이네요. 거지옷이지만 너무 잘 어울려....길가다가 육교에서 본 분이랑 비슷한 느낌은 머지...

그리고 별그대에서도 출연하고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출연해서 작가나 감독과 잘 아는 사이인가 했는데

홍진경과 전지현의 시어머님;;;;;; 이 친분이 있었네요.

홍진경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전지현 시어머님과 친하냐?"는 

MC의 질문에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친한 건 맞다. 전지현의 시어머님과는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이다"라고 설명했네요;;;

잼있는 건 전지현의 시어머님은 며느리가 전지현인 것이 신기해서 홍진경에게 전화해서 그렇게 며느리 자랑을 몇 십 분씩 한다고 하네요 ^^

이상으로 '홍진경 푸른바다의 전설 3회 패션거지로 까메오 출연-홍진경 전지현 어머니와 모델과 디자이너로 아는사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홍진경 푸른바다의 전설 3회 패션거지로 까메오 출연-홍진경 전지현 어머니와 모델과 디자이너로 아는사이'이 재밌으셨다면 아래 추천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