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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대작혐의 2심서 무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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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대작혐의 2심서 무죄 나이




그림 대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수 조영남(72세)

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2부(부장판사 이수영)은 해당 미술 작품은 조씨의 고유한 아이디어..대작 화가는 기술 보조일 뿐 이라며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무죄 판결에 대해 피해자가 산 조영남의 작품이 진위 논란이 있는 것이 아니며 화투를 소재로 한

작품의 화법이나 콘셉트, 아이디어 등은 조영남에 의한 것이라고 하며 보조자가 함께 작품을 완성했다고 해서

구매자에게 고지 의무를 기망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씨는 제일 재밌는게 그림이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는데요.


조영남은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던 대작 그림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매니저도 이날 조씨와 함께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요.



조영남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미술 보조자가 대신 그린 그림에 덧칠해 서명한 작품을 판매하고

총 1억 5000여만 원을 취득한 혐의로 2016년 불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그림이 재밋다고 하니 계속 작품을 활동을 하시겠지만 작품의 가격이 예전과 같은 금액으로 팔릴 수가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자신의 작업 방식을 숨겨오고 자신이 그린 것처럼 말하다가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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