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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Log/자기계발

[서평]<<1만 시간의 재발견>> 리뷰_자기개발서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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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자기개발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1만 시간의 재발견>>이라는 책에 대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콤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라는 책에서는 '1만시간의 법칙'을 애기한다. 말 그대로 1만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1만시간이라는 딱 떨어지는 시간과 전문성의 성취 할 수 있다는 심플함으로 신문과 뉴스에서도 여러번 회자된 것으로 기억한다. 마치 곰이 사람이 되기위해서 한달 동안 빛을 보지 못하는 곳에 한달 들어가 있으면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1만 시간의 재발견'이라는 책 에서는 1만시간을 채우기만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고 더 않좋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 예로 갓 의대를 졸업하고 나온 사람과 20년 동안 외부에서 의사실무를 한 의사의 실력을 비교해보면 갓 의대를 졸업한 사람의 실력이 더 뛰어나거나 20년동안 실무를 한 사람과 비슷하다는 사례를 이 책에서는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20년 동안 실무를 하는 의사의 실력을 늘리는 업부 보다는 단순 진료와 일상행정 부분이 더 많았고 의술에 제대로된 방향으로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 제대로된 노력이란 어떤 것일까? 이 책에서는 '의식적인 연습'이라고 한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을 아주 간결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자신의 컴포트 존을 벗어나되 분명한 목표, 목표에 도달할 계획, 진척 정도를 추적 관찰할 수단을 가지고, 진중하여 매진하라. 그리고 자신의 동기부여를 유지할 방법도 파악하라."


한가지만 더 이야기 한다면 심적표상이다. 책에서 말하는 심리적 표상의 예는 다음과 같다. 26개의 체스 게임을 판을 보지 않고 모두 기억하면서 플레이하는 체스마스터, 환잔의 몇몇 증상을 듣는 걸로 정확히 병명을 진단하고 몇 일전의 일과에서 원인까지 찾아내는 의사, 연주하는 곡에 대한 '예술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의식적인 지시가 전혀없이도 두 손을 움직이는 피아노 연주자. 이들은 단순히 알고 있는 것을 넘어 스스로의 이미지를 만들었고 그 이미지를 활용하여 보통 사람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낸다.


<<1만 시간의 재발견>> 이 책은 성과 없는 노력에 지치거나, 업무적인 부분에서 능력을 개발해야 하는 분들에게 영감을 주는 면에서 매우 추천드리고 싶다. 아기를 전문가로 키우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한 챕터가 나오는데 양육을 하는 부모님에게도 자식을 전문가로 키우는 부분에 대해 솔직한 조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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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는 별도의 재능은 없으며 제대로된 방법으로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네요~ 일상에 지친 직장인분들도 여름 휴가 가셔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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