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유시민 사외이사 선임에 주가급등세, 사외이사 뜻과 보해양조는 어떤 기업?

보해양조 유시민 사외이사 선임에 주가급등세, 사외이사 뜻과 보해양조는 어떤 기업?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보해양조의 주식이 급등세라고 하네요.

3일 오전 9시 37분 보해양조는 전일 대비 235원(20.26%) 급등한 1395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보해양조가 사외이사로 유시민을 선임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전날 보해양조는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제 16~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한 유시민 전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사외이사란 무엇일까요?

사외이사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폭넓은 조언과 전문지식을 구하기 위해 선임되는 기업 외부의 비상근이사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언론인, 퇴직관료나 기업인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가들이 사외이사가 된다고 하네요.

보해양조는 오는 24일 전남 목포 회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시민은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노무현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는데요.

그는 2013년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 정치를 떠난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집필 활동과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보해양조의 사외이사를 맡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호기심이었습니다.

유시민은 보해양조에서 부탁을 해왔는데, 그동안 해보지 않은 새로운 일이라 호기심도 있고 수락했다고 하네요.

꼼꼼하기로 소문난 유시민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보해양조, 대단하네요!

그럼 보해양조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볼께요.

보해양조는 어떤 기업?

보해양조는 광주ㆍ전남을 대표하는 지역소주 기업으로 소주, 매실주, 복분자주, 막걸리 등을 생산합니다.

보해양조는 1935년 일본인 천상일치(川上一治) 씨가 목포에 세운 소규모 청주공장인 천상주조장(川上酒造場)으로부터 태동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천상주조장은 해방 직전까지 ‘보수(寶羞)’라는 상표로 전라도 일원에 청주를 공급해왔으나 해방 직후에는 주조장의 소유주가 일본인에서 김길성(金吉成) 씨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1952년 11월 호남 제조업의 대부로 불리며 내화(耐火)업체 조선내화(주)를 세운 이훈동 사장이 김길성 씨로부터 천상주조장을 인수하여 보해양조를 세웠다고 합니다.

현재 보해양조의 주력제품으로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광고했던 ‘술탄오브콜라酒(주)’, 수도권을 공략했던 ‘탄산주 부라더#소다’, 저도 소주 ‘아홉시반’, ‘잎새주’ 등이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에 대해서도 잠시 살펴보면

유시민은 1959년생으로 유시민 작가 나이는 59살입니다.

소속은 정의당이며, 가족으로 누나 유시춘과 동생 유시주가 있네요.

유시민 학력은 마인츠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 장관시절 모습

답답할 때 나오는 유시민의 깊은 한숨...

지금까지 보해양조 유시민 사외이사 선임에 주가급등세, 사외이사 뜻과 보해양조는 어떤 기업?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썰전에서 논린정연한, 그리고 상식이 통하는 생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시민 작가님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께요!!

그럼 보해양조 유시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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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