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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부인 공관병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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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육군 2작전 사령관 부인이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공관병이란 어떤 업무를 하는 병사 일까요?


군부대 간부들은 부대 근처에 공관이라는 숙소가 있는데 이 숙소를 관리하는 사람이 공관병이라고 합니다.


집사 같은 역할로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이런 공관병에게 박찬주 대자 부인은 부당한 대우를 한 것으로 논란이 된 것 입니다.


특히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박찬주 대장의 부인은 청소나 빨래와 같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도


공관병에게 모두 맡겼다고 하는데요.


시킨 것도 모자라 청소가 덜 되어 있다면 반말 폭언이 이어졌고, 미나리를 다듬던 조리병의 칼을 빼았아



도마에 내리치며 “제대로 하는게 없다/ 상추 같은 걸 준비해야지”라고 위협했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셔츠에 양념이 묻었다는 이유로 세탁을 지시한 박찬주 대장의 부인은 공관병이 셔츠를 세탁기에 돌리자 "양념이 묻은 곳만 손으로 빨아야 할 거 아니냐"며 베란다에 감금하기도 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하러가는 거지 상관 노비 역할하러 간 건 아닌데 말이죠… 정도가 너무 지나친 것 같네요.


이에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은 전역지원서를 육군본부에 제출했다고 육군 사령부가 밝혔는데요.



장교, 장성들의 병사들에 대한 갑질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요.


불과 지난달에도 공관병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단장이 보직에서 해임됐습니다.


밤늦게 공관에 돌아온 문병호 육군 소장은 당번병에게 '술상을 차려 오라'고 지시하며 


아무런 까닭 없이 공관병에게 폭력을 휘둘렀으며, 부사관을 호출해 


이른바 '재떨이 셔틀'로 이용하는 등 몰지각한 행동을 일삼아 왔습니다.



장성과 이들 가족이 부하를 상대로 갑질을 휘둘러 온 사실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장군님들의 행태에 많은 사람들이 탄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박찬주 대장 부인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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