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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틴틴파이브 나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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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동우 라디오 마지막 방송에 박수홍과 김경식이 출연했습니다.


마지막에 울까봐 방송사고를 막으러 왔다며 장난을 치며 유괘한 입담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방송이 끝난 후 이동우는 박수홍과 김경식을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했고


이동우의 딸 지우의 어른스러운 한마디에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동우는 1970년생으로 현재 49세 입니다.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했으며 



틴틴파이브 멤버인 표인봉, 이웅호, 김경식, 홍록기와

함께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2003년 아내 김은숙과 결혼했으나 결혼 3개월밖에 안됬을 때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습니다.


당시를 회상하는 김동우는 "아침부터 술을 마셨다. 



이 자리에 앉아 술을 마셨다. 맨 정신으로는


호흡도 안됐고 잠도 잘 수 없었다" 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음을 고백했습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시세포가 점점 퇴화하는 희귀병으로 유전일 가능성이 있는 것 외에는


원인도 알기 어려운 불치병이라고 합니다. 


점점 시력을 잃어 가던 중 2010년 완전히 실명 판정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시력을 잃어가는 건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가족의 힘이 아니었으면 이동우씨도 지금같이 버티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힘내시기를 기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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