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린온 헬기사고 송영무 의전 흡족하지 못해 짜증 수리온 마린온

반응형


송영무 장관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벌어진


해병대 헬기 추락 참사와 관련하여 말실수를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마린온(MUH-1) 유족들이 상당히 분노해 있는 것을 알고 있냐는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일단 너무 급작스럽게 사고 소식을 접하기 때문에 아쉬움과 슬픔이 깊고


사고원인이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이이며


의전이 흡족하지 못해 화가 난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의전은 공식의례로 통용되는 예법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발언 후 강한 비판을 받았고 추후 발언기회를 얻어 


의전 때문에 화났다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충남 논산 출신이며 해군사관학교 27기로


건양대 국사학과 석좌 교수이며 전 해군본부 참모총장 입니다.



이날 해병대는 사고 나흘 만에 첫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마린온은 수리온의 해병대 개조형 헬기로 지난 6월 말 부터 기체 진동이 심해져 집중 정비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1월 10일 해병대 항공단에 인수된 뒤 사고 직전까지 150시간 넘게 시험비행을 했고



50시간 단위로 정기정검을 받았으나 평소 기체보다 강한 진동이 느껴졌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집중정비 정비 후 진동문제가 보완이 됬는지 


시험비행을 시도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