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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농균 감염원인 경로 증상 고 한일관 대표에서 녹농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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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최시원씨 반려견에 물려 숨진 한일관 대표가 녹농균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사건의 전환점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 녹농균에 대한 검색어가 나오고 있고 녹농균의 감염경로가 불명확실 하다는 사실로 


최시원이 억울한 누명을 쓴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씨가 사망한지 4일이 된 뒤 나온 혈액검사결과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 이라고 23일날 SBS 뉴스로 방송되었습니다. 


김씨는 최씨의 반려견이 프렌치불독에 정강이를 물렸고 6일 뒤에 패혈증으로 사망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녹농균의 정확한 감염원인이나 경로는 밝히기 어렵고, 개가 물어서 녹농균에 감염될 확률은 낮은 것으로 보도 했습니다.



김씨의 시신이 부검없이 이미 화장된 상태인데다 김씨의 유가족은 개에 물렸을 당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고 숨진 뒤 사망 신고만 했습니다. 


때문에 경찰은 유가족의 고소가 없는 한 견주인 최씨 가족을 수사할 계획이 없는 상태 입니다.


녹농균은 감염되면 녹색 고름이 생긴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상처가 난 부위에 침투해 감염병을 일으키며, 


김씨는 녹농균이 혈액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퍼지면서 패혈증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패혈증 외에도 전신감염, 만성기도 감영증 및 췌낭포성 섬유증 환자에게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 입니다.


일회용 물티슈 55개를 수거해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한 결과 50개에서 세균이 검출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주변에 만연한 세균으로 보입니다.



질별관리본부 지침에는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녹농균이라면 일단 병원 내 감염으로 의심해봐야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개의 구강에 있던 녹농균이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킨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6건 밖에 되지 않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녹농균은 생존력이 강하고 수영장, 욕실 등 습한 생활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김씨가 집에 머무는 5일 동안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 입니다.



이미 시신을 화장을 한 상태에서 정황만으로 잘잘못을 가릴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목줄이나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하지 않고 외부에 노출시켰다는 점에서 책임을 피할 수는 없는데요.


이 사건으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애완용으로 키우는 개도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알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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