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수 사망 빈소,하지원 동생 전태수 자살 조민아 애도글 논란,전태수 사건

전태수 사망 빈소,하지원 동생 전태수 자살 조민아 애도글 논란,전태수 사건

하지원의 친동생 전태수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그리고 조민아 애도글 논란?

연예계 비보가 전해졌는데요.

배우 전태수가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참고로 전태수는 하지원의 동생으로 1984년 3월2일생인데요.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또한 전태수 음주폭행사건으로 잠시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전태수는 2011년 음주 후 택시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21일 하지원의 소속사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전태수의 사망소식을 전했는데요.

전태수는 향년 3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전태수 사망원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하는데요.

전태수는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상태가 호전되어 연기자로 복귀를 논의하던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유족과 지인들은 충격에 휩싸였다고 하네요.

전태수의 우울증과 자살암시는 지난 2012년에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 안녕, 전 죽으면 되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등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네요.

당시 이 글이 빠르게 확산되자 소속사는 휴대폰 분실로 인한 해킹이라며 부인했는데요.

따로 경찰조사 등은 이루어지지 않았었습니다.

하지원은 2년전 부친상을 당하고 21일 동생마저 잃었으니 충격이 클 것 같네요.

이에 전태수의 장례는 최대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소속사는 전태수 빈소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전태수의 사망소식에 연예계의 추모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특히 조민아의 애도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민아는 전태수의 사망소식을 듣고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도글을 올렸는데요.

조민아는 전태수를 너라고 칭하며 편지형태의 글을 남겼습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태수 애도글 전문]

태수야..  너무 놀라서 손이 마구 떨린다...심장이 너무 크게 빨리 뛰어서 진정이 안돼..

평소 자다 잘 깨지도 않는데 몸이 안좋아서 일찍 잤다가 자다깨서 꺼진 휴대폰을 켰는데  

나한테 온 카톡들이 이상해서 뉴스를 봤어.. 아닐거야.. 뭔가 잘못된거야.. 내가 아는 태수이름이 실검에 

걸려있어서 설마.. 설마했는데.. 얼굴까지 보고나니까 믿을 수가 없다.. 태수야.. 태수야..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나한테 투정부렸던 것 보다 더 많이 혼자 아팠구나.... 미안해.. 아..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내가 미안해.. 전화 자주 못해서 통화할 때 마다 뭐그리 바쁘냐고.. 그래 맞아.. 뭐그리 바쁘다고  

한 번 더 통화하고 한 번 더 얼굴 볼 껄.. 그게 뭐 그리 어려운거라고.. 네 선택이니까 태수가 선택한거니까  

뭐라고 안할게.. 동갑인데 맨날 동생 대하듯 혼낸다고 그랬는데  그 말이 오늘 많이 아프다... 

다 안아주고 더 들어줬어야됐는데.. 거기선 전태수라는 이름으로 태수 하고싶은거 다해.  

어깨 무겁지 말고 마음 무겁지 말고 이제 편해졌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태수야...

 

하지만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비난에 나섰는데요.

전태수 사망직전에 조민아는 카톡메시지를 받았다고 하는데 편지형식의 글을 고인이 볼 수 없다는 점,

자살을 두고 네 선택이니 뭐라고 안할께 등의 문구,

비보를 접하자마자 sns에 접속해 글을 남겼다는 점에서 비난하고 있습니다.

경황과 글이 일치하지 못하며 고인을 애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 같다며

조민아를 비난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에 조민아는 현재 논란이 된 애도글을 삭제한 상태라고 하네요.

[전태수 사망 조민아 인스타그램 애도글]

지금까지 전태수 사망 빈소,하지원 동생 전태수 자살 조민아 애도글 논란,전태수 사건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하지원 동생 전태수가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요.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이 가슴아프네요.

동생의 죽음으로 하지원의 충격 또한 클 것 같은데요.

간혹가다 사망소식에 악플이 보이던데 고인에 대한 죽음을 두고 악플을 달지는 말아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