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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로드fc 명현만 vs 아오르꺼러(敖日格乐) 노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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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32)과 아오르꺼러(22, 중국)의 로드fc 무제한급 경기가 명현만의 비고의성 반칙으로 노 콘테스트(무효) 처리가 됬습니다.


명현만은 116.9kg 으로 2015년 로드fc에 데뷔했고 쿠스노 자이로와 리앙링위를 연이어 1분도 되지 않게 끝내버리는 등 입식 격투기에서 최강자로 군림했었는데요. 안타깝게 마이티모와 미르코 크로캅에게 패해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140kg이 넘는 크리스 바넷을 꺾어 연패를 끊었습니다.


아오르꺼러는(22)는 157.1kg으로 2015년에 로드fc에 김재훈에 승리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하였으나, 최홍만에게 1라운드 KO패하였습니다. 그러나 밥 샘과 가와구치 유스케를 연달아 1라운드 KO하여 이번에 명현만을 이기면 3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의도치 않은 명현만의 오른발 킥이 아오르꺼러의 급소를 정통으로 가격함으로써 


아오르꺼러는 고통스러워하며 주저앉았고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쎄게 가격했는데요.



결국 시맢ㄴ은 명현만의 비고의성 반칙으로 경기를 속행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노콘테스트를 선언하였습니다.


 아오르꺼러는 "맞붙고 싶었던 상대와 경기하게 되어 기쁘다" 하였고 



명현만 역시 "아오르꺼러는 경기 스타일이 화끈하다.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 


투지를 발휘해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혀 둘의 경기는 큰 기대를 모았었는데요. 


노콘테스트로 마무리되게 하여 여러 로드fc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습니다.



로블로라는 단어가 나와서 정의를 찾아봤는데 벨트아래를 가격하는 반칙으로 


로블로를 범한선수는 감점을 당하거나 아애 실격처리가 된다고 되어있네요. 


간만에 로드fc 보면서 즐거운 주말을 기대하신 분들은 실망감이 클 것 같은데요. 



남자로써 저 고통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죠.  


국적을 떠나서 아오르꺼러(敖日格乐) 선수 쾌차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로드fc 명현만 vs 아오르꺼러(敖日格乐) 노콘테스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아오르꺼러(敖日格乐) 선수 쾌차를 바라시는 분들은 아래 하트 클릭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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